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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윈드오케스트라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한여름 콘서트’ - 금호윈드오케스트라(Geumho Wind Orchestra)의 신나는 협연
  • 기사등록 2023-07-31 10:52:20
  • 기사수정 2023-07-31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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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호중학교는 지난 29일에 교내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호윈드 오케스트라와 트럼펫 김현섭, 소프라노 한윤옥의 협연 연주회를 열었다.


지난 7월 29일에 금호중 강당에서 ‘2023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한여름 콘서트’가 열렸다.[사진-세종시교육청]

금호중 오케스트라는 바람을 내어 소리를 내는 관악 악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금호윈드오케스트라’라고 하고 있으며, 단원은 금호중 학생 45명으로 되어 있다.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하계·동계캠프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길렀으며 학교의 큰 행사마다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하는 감초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아리랑 행진곡’, ‘Gabriel’s Oboe’을 시작으로 ‘Mood Romantic’ ,‘O mio babbino caro (사랑하는 아버지)’, ‘Il bacio(입맞춤)’,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등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을 적셔줄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연춘흠 교사가 지휘하는 금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한윤옥 솔리스트의 맑고 고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연을 통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연 교장은 “이번 협연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충만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선율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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