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세종시 조치원읍을 통해 세종시 자율방재단에 우비 55개를 전달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김광운, 김충식 의원을 통해 수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방재단원 중 우비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힘을 보태고자 우비를 준비했다.
김호병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고생하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세종 신용보증재단이 마련한 우비를 세종시자율방재단에 전달했으며, 향후 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섭 읍장은 “세종시방재단이 없었다면 이번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조치원읍에서도 세종시방재단의 활동에 아낌없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