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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 4-H 연합회는 지난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흑석동 김보경 딸기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을 도왔다.


대전시 4-H 연합회가 지난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흑석동 김보경 딸기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대전시]

4-H 청년 농업인들은 쓰러진 딸기 배드시설 및 흘러내린 토사 정리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긴급일손돕기에는 세종시 4-H연합회 정해영 前 회장 등 타 지역 회원과 연합해 농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김보경 딸기 농가는“갑작스런 폭우로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4-H 청년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감사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농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일손으로 폭우 피해로부터 빨리 벗어나 농장이 원래 모습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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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9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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