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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동, 작가와의 만남, ‘해밀, 책과 당신을 잇다’ 행사 가져 - 해밀동, 19일부터 독서문화활동 장려 위한 작가와의 만남 개최
  • 기사등록 2023-07-17 14:47:38
  • 기사수정 2023-07-17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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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오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7 회에 걸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B동 문화관람실)에서 ‘해밀, 책과 당신을 잇다’ 행사를 진행한다.


북콘서트 포스터[자료-세종시]

이번 행사는 해밀동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처음 열리는 북콘서트로,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4가지 주제, 7명의 작가가 진행하는 연속(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해밀초등학교 교장이자 동화작가인 유우석 작가가 ‘잘 못하면 어때? 재밌잖아!’란 주제로 19일 19시부터 첫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작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4년 한국 후보 이금이 작가, 공상과학(SF) 문학계의 떠오르는 신성 김초엽, 천선란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밀, 책과 당신을 잇다에서는 작가별 개성이 담긴 특강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덕 동장은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해밀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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