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자원봉사센터 호박넝쿨봉사단은 지난 27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색소폰연주, 댄스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호박넝쿨봉사단이 지난 27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색소폰연주, 댄스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자원봉사단}

호박넝쿨봉사단은 2010년부터 레크리에이션,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의 재능나눔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색소폰 연주팀이 합류해 음향 지원과 함께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가 확대되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봉사단 곽선자 단장은 “어르신들을 찾아가면 부모님 생각이 나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색소폰연주자 박용호 회원은 ”시나브로 색소폰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제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웠고 고맙다고 하실 때 보람을 느끼며 생업으로 바쁘지만 호박넝쿨봉사단 활동이 최우선이 되었다“며 봉사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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