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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임 이현정 산건위원장, "정쟁 아닌 협치로 의정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23-06-26 16:43:47
  • 기사수정 2023-06-26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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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 etv세종 공동취재=세종/최대열·이문구 기자] "시민의 편의와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더 노력하는 자세로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세종시의회 이현정의원이 지난 15일 신임 산건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사진-세종시의회]

지난 15일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된 이현정 신임 산건위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위와 같이 말하며 "더 노력하는 자세로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쟁이 아닌 협치로 항상 시민들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 초선 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는데 산업건설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어느 위원회나 마찬가지지만 시민의 편의와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 남짓 의원 생활을 하면서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한데요. 더 노력하는 자세로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항상 시민들 곁에 있겠습니다. 


◆ 산건위 내부의 문제 즉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협치를 이룰 것인가?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사실 상임위의 결정 권한은 저한테는 없었어요. 그렇지만 의원님들이 다 저랑 개인적으로도 소통이 잘되고 능력이 탁월하신 인재들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면서 잘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분들 또한, 39만 세종 시민의 한사람이고 각자의 지역구에서 2만 명, 3만 명의 대표로 의회에 들어오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사적인 감정은 잠깐 내려놓으시고 의회안에서는 오직 시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의정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세종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시민 여러분께 정쟁처럼 보이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 이전에도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의원님들과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에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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