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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80 평생 이렇게 친절하고 고마운 소방공무원은 처음이에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확 바뀌었어요” “누가 친절한 소방공무원을 좀 칭찬해주세요” 대전시 서구 내동 소재 다가구에 거주 중인 80대 할머니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둔산소방서 소속 김진호 소방관이 늦은시간 가구 내 경보기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독자 제공]

19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김진호(둔산 소방서)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는 이어지고 있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소방관은 사명감과 높은 대민 친절로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늦은 시간 김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를 목격한 주민들은 김 소방관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들에게 친절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에 대한 딱딱한 편견이 일순간 사라졌다며 대한민국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로 인식이 바뀌었다며 김 소방관을 칭송했다.


화제의 주인공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 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진호 소방관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퇴근 시간대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짜증은커녕 오히려 입주자들이 미안할 정도의 친절을 베풀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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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0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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