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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수요자 중심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 마련 용역 추진 - 14일, 행복 도시 임대주택 공급방안 수립 용역 착수 - 임대주택 수요 분석을 통한 임대주택 유형 및 적정 공급 비율 제시
  • 기사등록 2023-06-14 1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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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정 중심복합도시 임대주택 공급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복청이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정 중심복합도시 임대주택 공급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그동안 행복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행복 도시 내 전체 공동주택의 2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형 평형 임대주택의 높은 공실률 등 임대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행복 도시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의 질적 혁신으로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공실률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기간은 6개월이며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행복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 도시 내 임대주택 주거 만족도 조사 및 임대주택 수요를 분석해 공급목표 달성에 적합한 임대주택 유형 및 적정 공급비율을 제시하고, 수요자 중심형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마련해 미계획 생활권(5-3 생활권, 6-1 생활권 등)의 주택공급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윤진호 도시 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 도시 내 임대주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을 검토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안전망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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