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쌍류초, ‘자연과 하나 되어 바닥 그림 그리기’ -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그려 창의성과 민주성을 높이다
  • 기사등록 2023-06-12 17:12:02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쌍류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공간 혁신 활동 중 하나인 ‘자연과 하나 되어 바닥 그림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쌍류초 학생들이 ‘자연과 하나 되어 바닥 그림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내 창의예술존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쌍류초 전교 학생 협의회에서 쌍류의 상징이 될 바닥 그림으로 어떤 것을 그리면 좋을지 협의해 학생들의 꿈을 담은 캐릭터, 쌍류를 나타내는 상징 그림을 선정했다.


이후 두 차례의 5, 6학년 회의를 거쳐 바닥 그림을 그리는 방식과 재료, 주제를 결정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진혁 학생은 “학교와 어울리는 바닥 그림을 직접 결정하고 그릴 수 있어 뿌듯하고, 바닥 그림을 보며 등교할 때마다 마음이 행복해진다.”라고 말했다.


최부영 교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행복한 쌍류 교육이 실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6-12 17:12: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