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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소희 의원, “ 사각지대 없는 정책추진, 집행부 반성적 경각심 가져야” - 지난 5일에서 8일까지 교육청 행감서 논란 사항 지적 … 명분에 앞서 책임감 있는 구체적 내부 소통 강화해야
  • 기사등록 2023-06-12 15:46:37
  • 기사수정 2023-06-12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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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정책추진으로 세종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소희 의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사진[사진-세종시의회]

5일 감사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면 출석요구서와 같은 감사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예외조항 적용을 과도하게 남용하고 있으며 악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감사로 인해 피해자가 자책감을 느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하여 “행정의 권위는 적법한 절차 속에서의 신뢰 있는 정책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당부했다.

 

특히, 전년도 마을학교 사업에 대한 지적과 같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책임 행정은 명확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야 함을 재강조했다. 더불어 구체적인 실행 정책이 동반되지 않은 면이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적극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각지대 없는 정책 추진으로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학생, 학부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제안했으며, 하나의 정책이 여러 부서에 연계된 경우 내부 소통을 강화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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