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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로 결론... 윤석열 대통령 대선약속 지켰다
  • 기사등록 2023-06-09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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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하고, 대전․세종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이라고 돌리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최대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청주를 방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지지한 바 있다.



한편,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본 광역철도를경부선과 연계하고GTX급 열차를 도입함으로써충청권1시간 생활권의 완성과 함께수도권으로의 접근성과 편리성은 물론 청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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