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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7월 15일까지 ‘불빛 the sign’ 전시회 개최 - 홍익대 김민영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참여, 다양한 작품으로 볼거리 가득
  • 기사등록 2023-06-07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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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을 위한 미술관으로 변모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김민영작가와 홍익대생이 함께하는 미술전시회[사진-행복청]

행복청은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김민영 작가의 ‘불빛 the sig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추진하는 세 번째 전시행사로 홍익대학교 김민영 교수와 정서호 학생 등 제자 64명 함께 했다. 김민영 작가는 ‘불빛 the sign’을 주제로 밀집된 도심의 불빛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 22점을 전시했고,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visiona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채와 개성 가득한 작품 46점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지난해 8월 개관해, 청사 입주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수영,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 작품 전시회 등 문화 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인근 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전시 기회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신인 작가와 인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등 전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청 임시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전시행사를 추진하여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들의 체육 활동과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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