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성국 국회의원, 새롬고 어젠다23 초청받아 강연 개최
  • 기사등록 2023-05-19 16:28:00
  • 기사수정 2023-05-19 16:28:2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홍성국 국회의원이 새롬고 어젠다23(정치외교동아리)의 초청으로 19일 새롬고 시청각교실에서 '미래인재를 논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이 새롬고에서 '미래인재를 논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홍성국 의원실]


새롬고 '어젠다23'은 모의국회, 동아리 자체 언론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 등으로 학생들이 정치의 역할인 그늘이 드리운 곳을 밝히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그에 맞는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강령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롬고 '어젠다23'에서 홍성국 의원을 초청한 이유는 국회를 대표하는 경제통이자, 국내 최대 증권사이자 증권사관학교라고 불렸던 대우증권의 사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로서 미래형 인재상, 최근 경제 상황을 듣고 소통하며, 생각을 공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에게 ‘인재’란 미래를 이해하는 능력, 복잡한 세상을 극복할 능력, 미래형 조직을 리드할 능력, 인공지능 시대를 돌파할 혜안을 갖춘 능력을 갖춘 자라며, 우리 학생들이 변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올해 한국 경제는 대외경제 여건이나 내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짧은 시간 내 쉽사리 해결될 거 같지 않다”며, “이럴수록 학생들이 경제나 금융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학생들에게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상징적 도시이고, 세종시가 발전돼야 다른 지역들도 골고루 발전할 수 있다”며, “역사적, 국가적 사명으로 여기고 세종시민임에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새롬고 어젠다23 동아리 회원을 포함하여 1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5-19 16: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