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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7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시 전체 보건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위한 보건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 보건 교사 들이 17일에 열린 보건 교사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 접근성이 높아져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된 연수다.


먼저, 박서경 약사가 학교에서 올바른 약품 사용을 위한 보건실 상용 약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장동석 약사는 국내 마약의 최근 동향과 청소년 마약 사범이 증가하는 실태와 중독의 심각성과 사례를 통해 예방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경찰청 성주영 여성청소년계장은 청소년의 마약 실태와 교육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마약 전문가 특강을 계기로 학교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마약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3일부터 학교와 교육청,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마약 예방 교육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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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7 1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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