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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구매 확대로 78억 원 공공구매 달성한다 - 사회적경제 매칭 상담회 개최…사회적경제기업 23곳 참여
  • 기사등록 2023-05-12 1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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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의 접점을 마련해 공공시장 진출과 공공구매 확대를 돕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상담회’가 12일 세종시청 5층 대회의실과 1츨 로비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시청 5층에 마련된 1대1 매칭상담회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과 기관 관계자가 구매상담하는 모습[사진-대전인터넷신문]

5층에 마련된 상담부스에는 시청, 교육청, 학교, 산하기관 등 69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23곳이 참여한 가운데 매칭상담회가 이뤄졌고 1층 로비에서는 13개 기업에서 43개 품목 752,000원의 저조한 매출실적을 달성하면서 홍보부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보 부족으로 한산한 1층 구매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는 5층에 마련된 매칭상담회를 통해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촉진으로 2023년 공공구매액 78억 달성을 목표로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따사누리 온라인 플랫폼’을 개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연계를 통해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시 공공기관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 기회를 제공해 공공기관들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이 가치소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 구매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용역까지 취급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목표액 71억 원을 넘어선 8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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