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9일 오전 11시경 집무실에서 50년 전 서울에서 함께 공부하던 절친을 만나 50년 묵은 회포를 풀었다. 최 시장의 50년 전 친구는 현재 전라남도 관광협회장을 맡고 있는 임광호 회장으로 전남지역에서는 관광전문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사다.
최 시장과 임 회장은 50년 전 서울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로 최 시장은 누나 집에서 임 회장은 친척 집에서 기거하며 공부하던 친구로 고교진학과 함께 연락이 끊기면서 50년 동안 서로의 안부조차 모르고 지내던 중 임 회장의 지인인 세종시관광협회장의 주선으로 50년 만에 절친을 만나 회포를 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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