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근 세종시로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 인재 평생교육 진흥원은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엔에이치(NH)농협은행 세종 영업본부로부터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농협은행 세종 영업본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기관 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장학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