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5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200명의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국민품평단’을 모집한다.
국민품평단은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출품식물을 대상으로 한 상·하반기 품평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출품식물을 직접 평가하고, 개인 SNS 채널에 홍보해 K-가든 트랜드 형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수정에 따르면 상반기 국민품평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5월 20일, 21일, 28일 운영되며, 아름다운 봄·여름 500여 품종의 식물을 심사한다.
하반기 국민품평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상반기 심사 결과와 종합해 2023년 올해의 정원식물을 선정·공표한다.
한수정은 국민품평단에게 ▲순천만 국가정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1일 입장권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출품식물 안내서를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민품평단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및 정원누리 홈페이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은 국민과 소통해 K-가든 트랜드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국민품평단에 참여해 아름다운 정원식물을 확산하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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