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3년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72,104호로 집계된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157호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034호로 전월(12,541호) 대비 12.0%(1,507호) 감소했고 지방은 61,070호로 전월(62,897호) 대비 2.9%(1,827호) 감소한 가운데 세종시는 전월(2월)에 발생한 미분양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월 대비 증감 없는 157호가 현재까지 미분양된 것이다.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333건으로 전월(’23.2월, 41,191건) 대비 27.0% 증가, 전년 동월(’22.3월, 53,461건) 대비 2.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138,349건) 대비 13.8% 감소한 가운데 세종시는 6754건으로 전월(702건) 대비 6.8%, 전년 동월(388건) 대비 68.6%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에서도 전국이 총거래량 264,220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세종시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3,002건) 대비 2,604건으로 13.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685건)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 착공 실적에서도 세종시는 전년 동월(1,076건) 대비 98.6% 감소한 15건, 10년 대비 증감에서는 98.5%나 대폭 감소하면서 세종시 건설경기 둔화세를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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