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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


새움초 공방[사진-세종시교육청]

무한상상실은 목공, 디지털 장비, 소프트웨어(SW), 스토리텔링 등을 중심으로 공간 유형을 분류할 수 있으며, 각 학교는 학교급과 학교 특색 등을 고려해 공간을 조성‧운영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올해 조치원대동초, 연양초, 두루초가 신규로 지정되면서 양지초, 으뜸초, 새움초, 조치원중, 아름중, 반곡중, 세종고, 종촌고, 새롬고와 함께 총 12개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각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과 협력 및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융합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업 시행에 앞서 4월 6일 새움초등학교에서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4월 13일에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 소개, 창의융합교육과 공간적 상상력, 융합교육과정 운영, 무한상상실 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무한상상실은 학생 주도적인 탐구가 가능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교육 공간이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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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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