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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 8점 우수작 선정…소정면 행정복지센터 전시
  • 기사등록 2023-04-24 10:59:23
  • 기사수정 2023-04-24 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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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이 ‘제3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지난 21일 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벚꽃 아래 그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족. (박혜정씨의 최우수상 작품) [사진-세종시]

이번 공모전은 소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은 벚꽃 아래 그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족을 담은 박혜정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벚꽃풍경에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손자, 손녀 모습을 담은 이진우씨와 아름다운 조명에 비친 벚꽃풍경을 촬영한 정영옥씨가 수상했다. 소정면은 이 외에도 5점의 사진을 선정해 장려상을 수여했다. 


소정면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자들에게는 전통방식으로 2대째 이어온 박정란 장류, 2년 대통령상 수상의 쌀, 세종시 최초 동물복지인증 유정란 등 소정면 특산품이 수여됐으며, 선정작들은 오는 30일까지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내 전시될 예정이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곡교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라며 “소정면의 가을을 알릴 수 있는 코스모스 사진전도 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먼저 소정면의 추억을 남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홍보부터, 경품후원, 심사 등 위원분들의 참여 덕분에 벚꽃 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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