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2021년부터 대국민 정원문화 확산 및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반려식물 키트(Ki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정원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3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 운영 방안 협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계 경영전략 교육 안내 ▲순천정원박람회 및 키트 체험 교육 행사 참여 방안 협의 ▲국·공사립 수목원 내 가든샵 입점 방안 등 키트 기업과 다양한 의견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수정은 간담회와 더불어 기관의 고유 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자생식물 키트화 방안을 협의하고, 키트 종자 발아 검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반려식물 키트 산업 안정화를 위해 기업 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지원에 나서겠다"며 "코로나19 이후 8배 확대된 반려식물 시장에서 반려식물 키트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