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청은, 13일 청사 3층 교육센터에서 도이현 인권위원장, 위원 및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경찰청은,  도이현 인권위원장, 위원 및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세종경찰청]

이번 회의에서는 ▲22년 추진현황 ▲23년 인권업무 추진방향 ▲인권위원회 권고사례 및 조치사항, 감사장 수여 등 세종 경찰이 추진하는 제도와 인권시책, 인권보장 실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인권위원회와 함께 세종 남부경찰서 유치장, 조사실 등에 대한 현장 인권진단을 진행하였으며, 개선방안 마련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이현 위원장은, 금일 정기회의에서 논의했던 인권 보호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파트너 역할을 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인권 보호와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세종 경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장목 세종경찰청장은,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따듯한 공동체 치안을 선도하며 기본과 원칙 중심의 인권 친화적이고 투명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인권위원들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는 1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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