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에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사진-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디지털 배움터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에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교육 장소는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외 세종 인재 평생교육 진흥원,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노인문화센터에도 구성했다.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를 구비한 버스(에듀버스)를 통해 읍·면 지역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계층·수준별 과정으로 ▲디지털 기초(스마트 기기 활용, 온라인 소통 등) ▲디지털 생활(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