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진해 해군본부를 방문, 세종시와 자매의 연을 맺은 세종대왕함에 승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2월 12일 세종시와 첫 연을 맺은 세종대왕함은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으로 총 300여 명이 탑승 가능하고 스파이 레이더(SPY R/D)작동 시 동시에 최고1,000여 개의 목표를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다수의 목표와 동시 교전할 수 있는 해군 최정상급 전투함으로 우리나라는 지난2008년 세종대왕함 취역으로 미국,일본,스페인,노르웨이에 이어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에 오르게한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이지스함이다.
한편, 세종시와 세종대왕함은▲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유대강화▲연1회 이상 상호방문 정례화▲부대행사·단체행사 등 주요행사 시 상호 초청 등 우의 증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최 시장 취임과 함께 2번째 우호증진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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