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이 4일 제천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 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 분회, 다정동새봉우리봉사단,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정교 인근에 목수국 200본을 식재했다.
다정동은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기 위해 수종 선정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식재 이후 관리단체를 지정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쉼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아름다운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이번 제천변 꽃식재에 참여해준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제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