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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본부장은 30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장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이번 현장 방문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인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와 대전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 대해 화재위험요인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대한송유관공사의 자체 산불진화장비 및 예방대책을 점검했으며, 점포가 밀집한 중앙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비상소화장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장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자율안전점검을 실시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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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0 1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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