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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여성 취·창업,‘새일센터’에서… "전문인력 80명 양성" -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 등 취·창업 지원
  • 기사등록 2023-03-2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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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 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 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세종시]

시에 따르면 먼저 취·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여성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현재 과정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무회계 전문사무원(3.14.~5.31.) ▲코딩&가상 현실 (VR) 콘텐츠전문가(4.17.~6.13.) ▲온라인창업쇼핑몰(6.1.~8.11.) ▲사회복지 실무전문가(9.18.~11.24.) 등 4가지다. 


두 번째로는 새일 여성 인턴에 참여할 미취업 여성과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새 일 여성 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 채용지원금 240만 원이 지급되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 6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인턴 연계 제외사업장, 인위적 감원,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경력 경로 설계 및 심리 고충·노무 상담을 지원하는 새일 별별 상담소 ▲동일 직종 취업 목적의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취업 성공 동아리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동아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개선 교육·연찬회(워크숍), 기업컨설팅 지원,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 창업자를 위한 상담(멘토링) 등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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