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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의묘목축제 오는 24~26일 '묘목플렛폼'·'베어트리파크서' 개최 - 묘목관련체험·나무심기행사·지역 가수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 기사등록 2023-03-15 16:31:27
  • 기사수정 2023-03-15 1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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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전의 묘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다.  


묘목축제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15일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는 올해부터 서로 협력해 국내 최대 묘목축제로 성공리 자리매김하기위해 세종시와 같이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조합원 45명이 재배한 묘목 100여종을 출품해 전시 및 판매를 하는데 묘목 무료 나눠주기와 묘목판매는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 양쪽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로는 묘목심기 현장체험으로 묘목을 화분에 옮겨심기와 장애인 원예프로그램 체험있고 나무장인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탄생목이야기가 있다. 연계행사로는 왕의물 빵, 전통주 시식 및 체험과 국제문화장터를 운영해 다문화 의복, 음식 체험을 진행한다.  


나무심기(좌)와 묘목축제 체험(우) 모습. [사진-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나무심기 행사는 미리 신청을 한 40여 가족에 한해 오는 2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이뤄진다. 기후변화로 나무심기가 기존의 식목일 보다는 좀 더 일찍하는게 좋다고 판단해 축제 기간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장에는 조경수 해설사가 있어서 나무관련 제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특별우대요금으로 할인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보고 수목원 정원에서 잘 자란 조경수를 관람할 수 있어 묘목과 나무에 대해 전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가수, 세종시 연예인협회에서도 흥이 나는 공연을 할 예정이어서 축제가 풍성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준공 후 처음 활용되는 묘목플렛폼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 확대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부지면적은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상설 판매상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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