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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17일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격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경찰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16일 강원지역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물보급차 3대를 지원한데 이어 경기북부 농촌지역 가뭄 피해농가 지원에 살수차량 2대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경찰 살수차는 한 대당 4t 정도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가뭄피해가 극심한 연천 신서면 지역 논 가뭄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경기경찰청에서는 가뭄해소를 위해 경찰장비(물보급차, 살수차)뿐만 아니라 경찰인력도 지원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도민에게 사랑받는 경기경찰이 되고자 함이다.


연천군 신서면 주민에 따르면 논바닥이 갈라지는 등 극심한 가문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기에 메르스 등 바쁜 업무중에도 경찰이 급수차를 지원해주어 가뭄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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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8 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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