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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성면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 중
  • 기사등록 2023-03-09 16:57:50
  • 기사수정 2023-03-09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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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9일 15시 56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논산시 노성면 산불현장.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72명(산불예방진화대 40, 공무원 10, 소방 22)을 긴급히 투입,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 산불은 최초 민가 인근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산불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2023년 3월 6일(월) 10시에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황이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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