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2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9일 보람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굿모닝 해피스쿨’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물론 학교 관계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통지도 봉사자 등 유관 협력단체가 함께 했으며,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정지’, ‘스쿨존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 3원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통지도했다.
위 ‘굿모닝 해피스쿨’은 세종남부경찰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올해 개교하는 나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경찰관이 직접 초등학교 등굣길 현장을 방문하여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교통지도 활동이다.
경찰서장 박성갑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경찰만이 아닌 모든 어른의 의무’라며,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30km/h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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