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기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유난히도 추웠던 혹한의 한파를 견딘 봄의 전령사들이 기지개를 켜고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9일 세종시청 앞 광장에는 자태를 뽐내려는 꽃들이 날개를 활짝 피운 채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수즙은 듯 살포시 핀 꽃들이 지난 코로나로 움추렸던 시민들을 위로라도 하듯이 자태를 뽐내며 시민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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