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9일부터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다음달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시텃밭에서 소통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해 도심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을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2-09 10:28: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