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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소재 불 분명한 아동 8명 모두 ‘안전’ - 세종시교육청,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 불참한 아동 274명
  • 기사등록 2023-02-06 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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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 보고 이후에 5명의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었으며, 모두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파견, 가족 이민, 입국예정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월 13일까지 소재가 불분명했던 3명의 정확한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했으며, 모두 해외 체류(현지 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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