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월대보름인 5일 12시 25분경 세종시 연서면 월하오거리 인근 도로상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601번 시내버스에서 엔진 미션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월하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601번 시내버스 후미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신고한 상황으로 운전자 및 탑승객 7명은 차량에서 탈출했으며 진압대는 현장 도착 후 수관 2기를 사용하여 엔진룸 내부 화재진압을 실시, 신고접수 14분, 선착대 도착 10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버스는 2014년식 대우버스로 폐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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