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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방학 맞아 박연문화관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 운영 - 7일부터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겨울방학프로그램 개강
  • 기사등록 2023-02-03 16:51:48
  • 기사수정 2023-02-03 1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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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


가야금교육사진(사진-세종시) 

판소리 교육사진(사진-세종시) 

시에 따르면 어린이 가야금 교실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고, 판소리 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터 토요일 각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이수자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실기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문화재를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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