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2022년도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을 선정하고 2일에 시상하였다.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은 행복청이 행정 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 도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2년 행복 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 81개소를 대상으로 심사 결과, ‘행복 도시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 코오롱글로벌㈜의 신현욱 부장(6-4生 UR1-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 지에스건설㈜의 차영철 책임(6-3生 L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이 선정되었다.
신현욱 부장은 건설현장 자체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점이, 차영철 책임은 타워크레인으로 인해 구조물 내부로 우수가 유입되거나 근로자 추락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적극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도시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심근섭 전무(6-3生 M2블록 LH아파트 신축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김다슬 대리(3-1‧2生 간선도로변 소음저감시설 추가설치공사)가 선정되었다.
심근섭 전무는 현장 내 안전체험시설을 운용하고 감리단장이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직접교육을 실시한 점이, 김다슬 대리는 소음저감시설 시공 시 자재 추락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하물 방지망을 추가 설치토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 관계자는 “2023년에도 건설현장의 품질ㆍ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선정하여 품격 있고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