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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난방비 지원책 나올까? 공공 요금 안정화 대책 이번 주에….
  • 기사등록 2023-01-30 0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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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가 발 빠른 난방비 지원책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시는 기초생활 수급 가구 30만 가구에 10만 원씩, 경기도는 취약계층 43만 가구(기초생활, 노인, 중증장애인)에 20만 원, 충북은 사회복지시설에 30~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발 빠른 서민경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 27일 오후 2시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지역난방 사업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협조 요청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취약계층의 긴급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집단에너지 상생 협력기금(총 100억 원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 ”조성 및 사용자 맞춤형 에너지 절약 홍보와 세대별 컨설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임대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45억 원 규모의 기본요금 감면을 지원하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에 52억 원 규모의 요금을 정액 지원하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편, 세종시도 금주 중 최민호 시장 주제로 공공요금 안정화 대책을 위한 대명 브리핑이 예고되어 있어 세종시만의 난방비 지원에 대한 대책이 나올지에 38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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