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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1회용품이 사라지고 대신 다회용품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DB]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도입하는‘다회용품 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ESG 경영 실천 및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 접객실 주방 개보수 공사 ▲ 다회용품 비치 ▲ 초음파 식기 세척기 설치 ▲ 자외선 소독기 설치 등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만들기를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한 바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장례식장은 다회용품 이용을 통해 접객음식을 제공하고, 해당 용기는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세척하여 재사용하게 된다. 단, 조문객이 많아 원활한 다회용품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등에 한하여 1회용품 사용을 병행한다.


계용준 이사장은“다회용품 도입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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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7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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