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 공간으로 마련됐다. 시청 로비에서 2일간 진행되는 장터에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날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1-18 16:45: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