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공주 산림 휴양마을 사계절 썰매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사계절 썰매장은 지난 6일 개장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릴 시에는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다. 이용 대상은 7세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미만 어르신이며 어린이의 경우 키가 120 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 썰매장의 운영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