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 위원회가 지난 9일 다정 중학교, 인근 공원 인도를 중심으로 학생들 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제빙작업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따르면 이날 다정동 위원회 10여 명은 작업 전 안전교육을 갖고 학교 하굣길 중심으로 결빙구간 얼음을 제거했다.
또한 금연,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가로수 돌보미, 환경 정화 활동 등 주민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미애 위원장은 “아이들이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살고 싶은 다정동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