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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글로벌 체인 메리어트호텔… 객실부·조리부 등 21명 채용 - 오는 13일 메리어트호텔 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 기사등록 2023-01-10 10:39:49
  • 기사수정 2023-01-10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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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3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개장을 앞두고 13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2층 1 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메리어트 호텔 조감도[사진-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 1200여 곳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체인호텔로 오는 3월 어진동에 세종점을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최한 1차 채용행사에 이은 2차로 채용인원은 21명이다. 채용 분야는 식음료부 주임급 이상 4명 사원급 11명, 객실부 주임급 1명, 사원 4명, 시설관리 주임급 1명이다. 


주임급은 경력 1년 이상을 요하나, 사원급은 15명 모두 신입 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호텔종사자(호텔리어)를 꿈꾸는 세종시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은 공고문에서 지원 분야를 확인 후,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경력직) 등 제출서류를 지참 후 면접에 임해야 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1차 채용행사를 열고 메리어트 호텔 직원 16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일부 인원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열면서 행정·관광목적의 숙박시설이 확충되면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텔의 안정적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우수 인력을 공급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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