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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은 지난 7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당 고문단, 부위원장단, 각급 위원회 위원장, 당원협의회장, 세종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신년회를 가졌다.[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이날 행사는 박성수 대변인의 사회로 이춘희 상임고문, 홍성국 위원장,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언제나 국민 곁에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23년을 민생위기를 극복에 모든 당력을 모으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통한 행정수도의 완성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홍성국 위원장은 "우리 민주당은 일부 부유층과 특권세력만이 잘 사는 국가가 아닌, 서민과 중산층이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에 당의 가치를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가 도전받고 있는 대전환 복합위기 속에서 세종시당과 당원들은 오직 국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행동으로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모든 세종시민과 당원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떡케이크 커팅'과 '주요 당직자 및 선출직 공직자의 덕담 릴레이' 진행했고, 조상호 상임 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끝으로 마쳤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제정을 위해 1월 중 세종시 시민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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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9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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