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이 자율방재단과 지난 6일 다정동 일대 인도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제빙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다정동 자율방재단, 예비군동대원, 다정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작업 전 제설작업 관련 안전교육을 갖고 작업 구간을 분담해 결빙구간의 얼음을 제거하는 데 힘썼다.
다정동은 폭설에 대비해 학교, 아파트에 제설제를 배포 하고 결빙 취약구간을 사전예찰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민관합동으로 다정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분들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일은 무엇이든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제설작업에 기꺼이 참여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설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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