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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인쇄공장 화재 현장 찾은 최민호 세종시장…원인 규명, 재발 방지 노력 당부
  • 기사등록 2022-12-22 14:40:05
  • 기사수정 2022-12-22 14: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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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1일 연동면 인쇄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연동면 내판리 소재 교과서 인쇄 생산 업체인 ‘미래엔’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 46분쯤 연동면 내판리의 한 인쇄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설건물과 창고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다량의 종이류(책자)가 보관돼 잔불 정리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화재 진압에는 소방·경찰·유관기관 등 204명과 4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최 시장은 화재 이후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에는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파에도 화재 진압에 힘쓰는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하며 화재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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