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는 ㈜맥키스컴퍼니와 업무 협업을 통해 소주병(이제 우린)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하기 위해 “이제 우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향토 주류기업으로, 세종 남부경찰서와의 업무 협업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이제 우린’소주 50만 병의 보조 상표에 ‘치밀한 전화금융사기 확신하지 말고 확인하세요’문구와 신종 사기 수법 내용을 삽입 후 ‘23년 1월~2월 두 달간 대전・세종・충남 일원의 음식점・유흥주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다양화 되고 있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범죄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수시로 홍보함으로써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