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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 실황 상영 -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 클래식 마니아에 뜨거운 인기 -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 살린 "호두까기 인형" 국내 메가박스 단독 상영
  • 기사등록 2022-12-14 14:43:14
  • 기사수정 2022-12-14 14: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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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이 클래식 마니아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 리미티드 엽서[사진-메가박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The Royal Opera House)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다. 1946년 영국 중심부 코번트 가든 내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 상주하며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이 함께 전 세계의 관객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푸치니의 불후의 걸작 <나비부인>으로 막을 연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은 로열 발레단 멤버십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비적인 작품과 새로운 프로덕션을 포함해 역대 가장 최대이자 화려한 시즌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공연 콘텐츠 전문 그룹 (주)위즈온센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여 작품성과 스케일 면에서 가장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오페라, 발레 명작들로 엄선하였다.


메가박스에서 단독 상영하는 이번 시즌은 발레 공연으로 <호두까기 인형>, <영국 로얄 발레: 다이아몬드 기념 공연>,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페라 공연으로는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투란도트>, <피가로의 결혼>, <일 트로바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사진-메가박스]

특히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의 첫 번째 발레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은 1984년에 창작된 후 여러 차례 재작업을 거치며 오랜 시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크리스마스 대표 발레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로열 발레단은 작품 자체의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잘 살리며 발레단 전원의 최고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솔로와 앙상블로 구성했다. 배리 워즈워스의 지휘 아래 차이콥스키의 매혹적인 스코어, 장엄한 설경, 꿈 같은 과자 왕국에서의 마법 같은 무대 연출과 영국 로열 발레단의 매혹적인 춤으로 축제 느낌의 고전 발레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 인형>은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일요일에 메가박스 전국 20여 개 지점에서 단독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호두까기 인형> 상영을 기념해 온 가족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 관람객을 위해 이벤트 기간 내 <호두까기 인형>을 3인 이상 관람 시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22-23시즌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예매권 1매를 관람 다음 날 증정한다. 또한, 개봉일부터 관람 당일 티켓 인증 시 <호두까기 인형> 리미티드 엽서도 선착순 제공하며,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하고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런던 ROH 굿즈 경품(별사탕 요정 인형, 로열 발레단 2023 벽 캘린더 등)도 증정한다.


메가박스 담당자는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작품으로 스파르타쿠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주얼스 등의 공연 실황 상영을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세계 정상 발레단 중 하나인 로열 발레단 공연 실황 상영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발레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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