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누리동 신세종빛드림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현장에 대해 보고 받았다.
세종시에 건설 중인 신세종빛드림발전소는 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한다. 세종시의 에너지자립은 물론, 국내 발전사 최초 수소 혼소를 추진한다.
신세종빛드림은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 설비로 구성된다.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약 6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발전소가 준공되면 37만 세종시민에게 전기와 난방열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